예전에는 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태블릿만 있으면 누구나 디자인을 도전할 수 있고 이미 많은 2~30대 들이 취미 또는 직업으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색색깔의 볼펜과 형광펜을 사고 신상으로 나온 스티커를 모아가면서 꾸미던 시절은 이제 옛말이다. 지금은 오히려 취미를 넘어 재테크로 까지 활용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활용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다. 카카오뿐만 아니라 네이버에서도 판매 가능하고 제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굿즈까지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데 쉽게 정리해보도록 하자.
카카오톡
1. 멈춰있는 이모티콘: 360X360px로 PNG 32종
2. 움직이는 이모티콘: 360X360px로 PNG 21종, GIF 3종
3. 큰 이모티콘: 540X540 px 또는 540X300 px 또는 300X540 px로 혼합 또는 단일, PNG 13종, GIF 3종
가장 큰 플랫폼인 만큼 경쟁률도 높고 승인 거절 확률도 높다. 하지만 카카오톡에서 소위 대박을 치면 억대 수익을 낼 수도 있을 만큼 수요가 많다.
네이버 OGQ 마켓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마켓으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나 밴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고, 아프리카 TV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 애니메이션 스티커: 24종
2. 스티커: 24종으로 아프리카 TV에서도 활용 가능
이미지(사진)
네이버 OGQ마켓에 판매 가능하며, 직접 찍은 사진으로 풍경, 소품 등도 가능하고 각종 일러스트 또는 캘리그래피도 가능하다. 주의할 사항은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초상권이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굿즈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서 핸드폰 케이스나 그립톡, 텀블러 등과 같은 굿즈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데 인기가 많은 이모티콘이라면 업체를 통해서 대량으로 판매하거나 협업 등이 가능하고, 직접 쇼핑몰이나 SNS에서 판매하려고 한다면 소량으로 제작해주는 업체를 이용해서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소량으로 제작해 주는 업체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나와 맞는 업체를 이용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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