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종류 (블로그를 제공하는 사이트)

2021년 현재 국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네이버, 티스토리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는 단연 네이버 블로그이다. 그 외에도 구글 블로그나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먼저 이 블로그들에 대해 확인해 본 후 무엇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지 생각해 보자.

네이버 블로그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로 국내 이용자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하거나 뉴스를 보거나 쇼핑을 할 때 등 대부분의 온라인 사용을 네이버를 통해서 한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는 직접 블로그를 운영해보지 않았더라도 가장 많이 봐왔기 때문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가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기록용으로 이용한다면 상관없지만 어떤 구조를 통해서든 수익을 내기 위한 블로그로 이용하기엔 너무 많은 이용자(경쟁자)가 있다는 의미이고, 타사 블로그에 비해 단가가 저렴하다는 점이 고려해봐야 할 점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한때는 초대를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다음카카오가 인수하여 카카오 아이디만 있다면 언제든지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현재는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구글과 연동하여 수익이 창출되는 블로그로 네이버와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여야 한다. 네이버가 좀 더 편한 말투로 소통 방식의 글을 작성해도 된다면, 티스토리 보다 더 전문적인 개요를 갖춰 마치 책이나 잡지의 칼럼을 쓰듯 글을 작성해야 좋다.

블로거-블로그 스폿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로 국내에는 거의 이용자가 없다. 시스템 자체가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운영하는 것을 추구하는 구조로 되어있어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환경이다. 하지만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에 연결하기가 수월하고 꾸준히 운영한다면 수익성을 보았을 때 국내 만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 훨씬 큰 수익을 기대해 볼 만한다.

워드프레스

몇 년 전 전 세계에서 유명세를 탔던 모든 해외 유명 블로거들은 대부분 워드프레스를 이용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수요가 없다. 블로그를 꾸미고 글을 작성하는 부분이 대부분 개인이 모두 다 설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와 같은 환경에 익숙한 국내 이용자들에겐 너무 어려워 이용률이 저조하다.